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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5인치 4K UHD QNED TV(65QNED65ABA)
LG전자 4K UHD QNED TV · 163cm(65인치)
정가 2,490,000원
최저가 기준: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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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5인치 4K UHD QNED TV(65QNED65ABA) 핵심 스펙
| 제품명 | LG전자 4K UHD QNED TV |
|---|---|
| 화면크기/해상도 | 163cm (65인치) / 4K UHD (HDR TV 지원) |
| 제품 치수 | 가로길이: 1456mm, 세로길이: 840mm |
| 설치/서비스 | 로켓설치 (무료 기본설치, LG전자 전문 기사 직접 배송/설치, 사다리차 무상 지원, 폐가전 무상 수거) |
| 인기 지표 | 1,741개의 상품평, 한 달간 300명 이상 구매 |
LG전자 65인치 4K UHD QNED TV(65QNED65ABA) 장점과 단점
이런 점이 좋아요
- 퀀텀닷과 나노셀 기술이 결합된 QN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구현합니다.
- 1,741개가 넘는 풍부한 실사용 리뷰와 300명 이상의 월간 구매량이 증명하는 검증된 인기 모델입니다.
- 정가 249만 원대 제품을 와우 가입 쿠폰할인가 적용 시 110만 원대 초반(1,144,680원)으로 54%라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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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전문 기사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통해 지정일 방문 설치, 사다리차 무상 지원, 폐가전 무상 수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건 참고하세요
- 프리미엄 QNED TV인 만큼 할인가가 적용되더라도 100만 원대의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합니다.
LG전자 65인치 4K UHD QNED TV(65QNED65ABA) 상세 리뷰
거실을 영화관으로 바꾸는 선택
안녕하세요. 평소 영화 감상과 콘솔 게임이 낙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거실에 있던 오래된 중소기업 55인치 TV를 보내주고 마음먹고 장만한 LG전자 65인치 4K UHD QNED TV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OLED로 마음이 기울었지만 가격적인 부담과 거실 환경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대안으로 QNED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한 달 정도 매일같이 퇴근 후 실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가감 없이 풀어보겠습니다.
배송부터 설치까지 LG 기사님들이 직접 오셔서 깔끔하게 처리해 주셨고 벽걸이로 깔끔하게 시공을 마쳤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고 화면을 마주했을 때의 그 압도적인 선명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기존에 쓰던 제품과 비교하면 체감상 화면 크기뿐만 아니라 화질의 질감이 완전히 달라서 왜 대기업 제품을 쓰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노셀과 퀀텀닷의 만남이 만들어낸 화질
이 제품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LG전자의 독자적인 고색 재현 기술인 퀀텀닷과 나노셀이 동시에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백라이트 빛을 한 번 더 걸러내어 불순물 없는 순색을 만들어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돌비 비전이 지원되는 콘텐츠를 재생해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특히 자연 다큐멘터리를 볼 때 색감의 표현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숲의 초록빛이나 바다의 깊은 푸른색이 뭉개지지 않고 아주 세밀하게 살아납니다. 4K UHD 해상도 덕분에 인물의 피부 톤이나 옷감의 질감까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명암비 부분에서도 미니LED 백라이트가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어두운 밤하늘 배경에 빛나는 별을 표현할 때 빛 번짐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웹OS가 선사하는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TV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webOS 플랫폼의 완성도 역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이전 모델들에 비해 부팅 속도가 빨라졌고 리모컨 조작 반응 속도도 시원시원합니다. 매직 리모컨은 화면에 대고 마우스처럼 움직일 수 있어서 글자를 검색하거나 메뉴를 이동할 때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직관적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OTT 서비스 앱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탑재되어 있고 리모컨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의 전용 버튼이 있어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부모님이나 기계치인 가족들도 몇 번 알려주면 금방 혼자서 유튜브를 켜고 영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UI가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외부 기기를 연결했을 때 어떤 기기인지 스스로 인식해서 리모컨 하나로 통합 제어해 주는 기능은 정말 편리합니다.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성능
콘솔 게이머로서 이 TV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 중 하나는 게임 최적화 기능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를 연결해서 4K 120Hz 환경으로 게임을 구동해 보았는데 잔상이나 끊김 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응답 속도가 매우 빨라서 반응이 생명인 FPS 게임을 할 때 유리합니다.
또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지싱크 호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이 찢어지는 테어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게임 대시보드를 통해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명암비나 블랙 레벨을 조절할 수 있어서 어두운 던전 같은 배경에서도 적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TV 자체의 인풋 래그가 낮아서 버튼을 누르는 즉시 화면에 반영되는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한 달 동안 매일 쓰면서 느낀 아쉬운 점들
물론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한 달 넘게 사용하면서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단점은 시야각 문제입니다. 정면에서 볼 때는 화질과 색감이 예술이지만 거실 쇼파의 아주 극단적인 측면에서 화면을 바라보면 색이 살짝 바래거나 하얗게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IPS 패널 특유의 장점을 살리면서 시야각을 개선했다고는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또 다른 부분은 어두운 환경에서의 빛 번짐 현상입니다. 밝은 거실이나 낮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방의 불을 모두 끄고 완전한 암막 상태에서 영화를 볼 때는 화면 밝은 물체 주변으로 미세하게 빛이 퍼지는 블루밍 현상이 간혹 관찰됩니다. OLED의 완벽한 블랙에 비하면 어쩔 수 없는 LCD 계열의 물리적 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장된 스피커의 성능도 살짝 아쉽습니다. 일상적인 뉴스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는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려서 불편함이 없지만 웅장한 사운드가 필요한 액션 영화를 볼 때는 저음이 다소 가볍게 느껴집니다. 물론 TV 두께가 워낙 슬림하게 잘 빠졌기 때문에 물리적인 스피커 크기의 한계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영화 매니아라면 별도의 사운드바를 추가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급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의 위치
구매를 고민할 때 삼성의 동급 네오 QLED 모델이나 중소기업의 저렴한 미니LED TV들을 함께 두고 비교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은 가격이 이 제품의 절반 수준이라 솔직히 많이 흔들렸지만 매장에 직접 가서 화질 칩셋의 성능과 업스케일링 기술을 비교해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저가형 제품들은 특히 저해상도 영상을 4K로 늘릴 때 화면이 자글거리거나 색감이 튀는 현상이 심했는데 이 제품은 인공지능이 알아서 화질을 보정해 주어 훨씬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삼성의 네오 QLED와 비교하자면 화질의 정교함이나 밝기 측면에서는 삼성이 미세하게 앞서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LG 고유의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력과 webOS의 압도적인 편의성, 그리고 매직 리모컨의 조작감에서 저울질했을 때 결국 LG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특히 매일 쓰는 스마트 기능의 직관성은 LG가 확실히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따져보면 OLED로 넘어가기엔 예산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저가형으로 가기엔 화질이나 내구성이 걱정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타협점이 바로 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아낸, 거실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전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