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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5인치 TV 4K UHD 나노셀 AI (65NANO80AEA)
LG전자 4K UHD 나노셀 AI TV 2
정가 1,7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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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5인치 TV 4K UHD 나노셀 AI (65NANO80AEA) 핵심 스펙
| 제품명 | LG전자 4K UHD 나노셀 AI TV |
|---|---|
| 화면크기/해상도 | 163cm (65인치) / 4K UHD |
| 패널/특징 | 나노셀 화면 / HDR TV 지원, 일반 리모컨 구성 |
| 판매처/배송 | 주식회사 트윈스몰 / 업체직송 (무료배송, 3~5일 후 전화/문자로 배송일정 안내) |
| 적립 혜택 | 최대 50,000원 쿠팡캐시 적립 (쿠페이 머니 결제 시) |
| 할부 혜택 |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
| 인기 지표 | 1,222개의 상품평, 한 달간 200명 이상 구매, 판매자 평가 82% (701건) |
LG전자 65인치 TV 4K UHD 나노셀 AI (65NANO80AEA) 장점과 단점
이런 점이 좋아요
- 나노셀 패널을 적용하여 순색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며 뛰어난 4K UHD 화질을 제공합니다.
- 1,222개가 넘는 풍부한 실사용 리뷰와 한 달간 200명 이상이 구매한 검증된 인기 TV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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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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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직송 방식으로 배송되어 주문 후 3~5일 뒤 전화나 문자로 배송 일정을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 기본 구성품으로 일반 리모컨이 제공됩니다.
LG전자 65인치 TV 4K UHD 나노셀 AI (65NANO80AEA) 상세 리뷰
거실의 분위기를 바꾼 LG 나노셀 TV와의 첫 만남
작년에 이사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가전제품이 바로 거실의 중심을 잡아줄 TV였습니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와 패널 종류가 쏟아져 나와서 며칠 밤을 가전 커뮤니티와 유튜브 리뷰를 보며 보냈는지 모릅니다. OLED로 가기에는 예산이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일반 LED를 사자니 화질 면에서 눈에 밟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LG전자의 65인치 4K UHD 나노셀 AI TV였습니다.
나노셀 기술이 적용된 이 모델은 올레드와 일반 LED 사이의 절묘한 간극을 메워주는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봤을 때도 순색을 정교하게 표현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 달 넘게 집에서 직접 겪어보니 그 장점이 훨씬 더 와닿았습니다. 화면 크기도 65인치라 30평대 거실에 설치했을 때 너무 과하지도 않고 영화 감상이나 스포츠 시청에 딱 적당한 몰입감을 줍니다. 오늘은 이 TV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가감 없이 풀어보려 합니다.
나노셀 기술이 만들어내는 생생한 색감의 비밀
이 TV의 핵심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노셀 패널입니다.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한 입자들을 패널에 적용해 빛의 파장을 조절함으로써 불필요한 색상의 섞임을 잡아내는 원리라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고화질 자연 다큐멘터리나 애니메이션을 틀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기존에 쓰던 보급형 LED TV에서는 붉은색이나 초록색이 가끔 너무 쨍해서 눈이 아프거나 반대로 붕 떠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나노셀 모델은 색이 아주 진중하면서도 정확합니다. 채도가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특히 잔디밭이나 숲속 풍경을 비출 때 초록빛의 그라데이션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 기술의 진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시야각 측면에서도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거실 소파가 TV와 완전히 정면으로 마주 보는 구조가 아니라 약간 측면에 있는 자리도 있는데, 옆에서 비스듬히 바라봐도 색상이 바래거나 하얗게 뜨는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똑같은 화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대형 TV로서 아주 중요한 미덕입니다.
똑똑한 뇌를 가진 AI 프로세서의 성능
요즘 가전제품의 핵심은 얼마나 똑똑하느냐입니다. 이 제품에는 알파 5 Gen5 4K AI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영상과 오디오를 스스로 최적화해 줍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때 저화질로 업로드된 옛날 콘텐츠를 재생하면 AI가 알아서 해상도를 보정하고 노이즈를 줄여줍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업스케일링 기능이 얼마나 차이가 나겠나 싶었는데, 화질이 떨어지는 유튜브 영상을 볼 때 확실히 외곽선이 뚜렷해지고 뭉개지는 현상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도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거실의 밝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밤에 불을 다 끄고 영화를 볼 때 화면이 너무 눈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사운드 면에서도 AI의 도움이 큽니다. 일반 방송을 볼 때는 목소리 전달력을 높여주고 영화를 볼 때는 가상 5.1.2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공간감을 넓혀줍니다. 물론 전용 사운드바를 따로 설치하는 것만큼의 중저음 웅장함까지는 아니지만, TV 자체 내장 스피커치고는 음질이 꽤 훌륭해서 별도의 음향 기기 없이도 콘텐츠를 즐기는 데 큰 부족함이 없습니다.
webOS의 편리함과 매직 리모컨의 조작감
스마트 TV를 고를 때 플랫폼의 완성도는 화질만큼이나 중요합니다. LG의 webOS는 직관적이고 반응 속도가 빨라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저희 가족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까지 주요 OTT 앱들이 기본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고 리모컨에 단축 버튼까지 있어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매직 리모컨입니다.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나타나서 컴퓨터를 쓰듯 자유롭게 휘두르며 조작할 수 있는데, 글자를 검색하거나 메뉴를 이동할 때 방향키만 연타해야 하는 답답함이 전혀 없습니다. 리모컨 자체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음성 인식률도 매우 뛰어납니다. 오늘 날씨를 물어보거나 특정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찾아달라고 말로 명령하면 찰떡같이 알아듣습니다.
올레드와 보급형 LED 사이에서 겪은 아쉬운 점들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한 달 넘게 쓰면서 좋았던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단점은 역시 로컬 디밍의 한계로 인한 빛 번짐 현상입니다. 직하형 백라이트를 사용하긴 했지만 OLED처럼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어두운 배경에 하얀 자막이나 밝은 물체가 나타날 때 주변부로 빛이 살짝 새어 나오는 현상인 블루밍이 발생합니다.
한밤중에 불을 끄고 완벽한 암실 상태에서 영화를 볼 때 이 부분이 가끔 거슬릴 수 있습니다. 검은색이 완벽한 블랙으로 표현되지 못하고 약간 회색 빛을 띠는 것도 IPS 계열 패널의 특성상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완전한 블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화 마니아라면 이 부분에서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관 같은 몰입감을 원하신다면 백라이트가 있는 나노셀보다는 올레드로 눈을 돌리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스탠드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양쪽에 지지대가 있는 형태인데 거실장 너비가 TV보다 좁으면 설치하기 곤란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고급형 모델들처럼 중앙 집중형 스탠드이거나 높낮이 조절이 가능했다면 훨씬 더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냈을 텐데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들과의 비교 속 위치
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TV가 존재합니다. 가성비를 내세우는 중소기업의 보급형 4K TV와 비교하자면 화질의 깊이감이나 AI 프로세서의 성능, 그리고 OS의 안정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쓰다가 넘어가면 확실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마감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형님 격인 LG 올레드 TV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솔직히 화질만 놓고 본다면 올레드가 승리입니다. 명암비와 응답 속도에서 올레드가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 차이를 생각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올레드 TV는 나노셀 모델에 비해 가격이 훌쩍 뛰기 때문에 예산의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라면 나노셀은 가장 합리적인 타협점이 됩니다.
삼성의 QLED TV와도 종종 비교되곤 합니다. 삼성의 QLED가 화려하고 높은 휘도를 바탕으로 밝은 대낮에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데 강점이 있다면, LG 나노셀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넓은 시야각, 그리고 뛰어난 사용자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색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노셀 쪽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