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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엘지 트롬 워시타워 W20WD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LG 엘지 트롬 워시타워 W20WD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최저가 기준: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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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엘지 트롬 워시타워 W20WD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핵심 스펙
| 제품명 |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방문설치 |
|---|---|
| 모델명/품번 | W20WD |
| 색상 | 릴리 화이트 |
| 세탁기/건조기 용량 | 세탁기 용량: 24kg / 건조기 용량: 20kg |
| 에너지효율등급 | 1등급 |
| 설치지원방식 | 방문설치 (배송사: LG전자, 3~5일 후 전화/문자로 배송일정 안내) |
| 판매처 | (주)주식회사 올유원트 (판매자 평가 91%, 330건) |
| 인기 지표 | 11개의 상품평 등록, '단 2 개 남음 빨리 주문하세요!' |
LG 엘지 트롬 워시타워 W20WD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장점과 단점
이런 점이 좋아요
- 세탁기(24kg)와 건조기(20kg)가 일체형으로 결합된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모델입니다.
- 화사하고 깔끔한 릴리 화이트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요금 절감에 유리합니다.
- 최대 50,000원의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 LG전자 본사 배송 및 방문설치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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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평이 11개로 다소 적은 편입니다.
LG 엘지 트롬 워시타워 W20WD 세탁기 24kg + 건조기 20kg 상세 리뷰
이불 세탁이 달라졌어요 엘지 트롬 워시타워 구매 후기
살림을 하다 보면 가장 손이 많이 가고 힘든 가전제품 중 하나가 단연 세탁기와 건조기입니다. 예전에는 세탁 따로 건조 따로 두고 사용하거나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얹는 직렬 설치를 주로 했었죠. 하지만 버튼을 누르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거나 높은 위치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이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해 준 제품이 바로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대표격인 엘지 트롬 워시타워입니다. 그중에서도 24kg 세탁 용량과 20kg 건조 용량을 자랑하는 W20WD 모델을 직접 들여놓고 한 달 넘게 사용해 본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제품을 받아보았을 때의 거대한 존재감부터 실제로 빨래를 돌리고 건조하면서 느꼈던 디테일한 부분까지 가감 없이 적어보겠습니다.
원더풀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의 미학
처음 워시타워를 배송받고 설치했을 때 가장 먼저 놀란 것은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두었을 때와 비교하면 바닥 면적은 거의 비슷하게 쓰면서도 높이감을 활용해 수직으로 시원하게 뻗은 형태라 다용도실이 훨씬 넓어 보이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이 제품의 가장 큰 외형적 장점은 원 컨트롤 센터라는 중앙 조작부입니다. 세탁기 조작부와 건조기 조작부가 완전히 따로 놀지 않고 제품 정중앙에 모여 있습니다. 손을 높이 뻗을 필요 없이 눈높이와 허리선 사이의 가장 편안한 위치에서 두 기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살림의 피로도를 엄청나게 낮춰줍니다. 건조기 필터를 청소하거나 세탁물 넣고 뺄 때의 동선도 자연스럽고 직관적이라 사용하면 할수록 디자인 공을 많이 들였구나 싶습니다.
똑똑한 인공지능과 성능 이야기
외관만 예쁜 게 아니라 속살도 아주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요즘 가전의 트렌드인 AI 기능이 이 모델에도 깊숙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옷감의 무게와 재질을 스스로 감지하여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 주는 DD모터 기술
- 세탁 종료 시간에 맞춰 건조기가 미리 예열을 시작해 총 소요 시간을 줄여주는 패스트 페어링
- 의류 손상을 줄여주는 인공지능 맞춤 건조 기능
- 고온 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퍼센트 제거하는 트루스팀 기능
이 중에서 실제로 쓰면서 가장 감탄했던 기능은 인공지능 맞춤 코스입니다. 빨랫감을 통에 넣고 그냥 표준 세탁을 누르기만 해도 무게를 측정하더니 대략적인 옷감의 뻣뻣함이나 두께를 가늠해 척척 알아서 세탁 패턴을 짜줍니다. 특히 겨울철 두꺼운 니트나 이불을 세탁할 때 옷감이 상할까 봐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위안이 됩니다. 건조 성능 역시 20kg라는 넉넉한 용량 덕분에 퀸사이즈 이불 두 장을 동시에 넣고 돌려도 뭉치는 부분 없이 뽀송뽀송하게 말라 나옵니다.
직접 써보며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거의 매일같이 이 거대한 기계를 괴롭히다시피 돌려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으로 체감한 장점들이 참 많습니다.
- 빨래를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길 때 바닥에 물방울을 흘릴 일이 전혀 없습니다. 동선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 소음과 진동이 생각보다 훨씬 적습니다. 탈수 코스가 최고조로 돌 때도 바닥을 타고 울리는 진동이 적어서 밤 시간에 돌려도 이웃에게 미안하지 않습니다.
- 스마트싱스 앱이 아니라 LG 씽큐 앱과의 연동성이 뛰어나 밖에서도 세탁 종료 시간을 정확히 알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통돌이 시절에는 상상도 못 했던 뽀송함과 먼지 제거력 덕분에 검은색 옷을 입을 때 먼지가 붙는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물론 완벽한 가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눈에 띱니다.
-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초기 구매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 건조기 하단 필터를 청소할 때 안쪽 구석진 곳에 낀 먼지를 말끔하게 털어내기가 손이 커서 그런지 조금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 워시타워 자체가 일체형 구조이다 보니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분해와 재설치 과정이 일반 단독형 가전보다 까다롭고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자체의 높이가 꽤 높기 때문에 키가 아담하신 분들은 건조기 드럼 안쪽 깊숙한 곳에 남아있는 양말 한 짝까지 꺼내려면 발을 까치발로 들거나 집게 같은 도구를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있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구매를 결심하기 전 삼성의 비스포크 그랑데 AI 일체형 모델이나, 아예 세탁과 건조가 하나의 통에서 이루어지는 올인원 제품들도 깊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삼성 제품과 비교했을 때 조작부의 편의성 측면에서 엘지 워시타워가 주는 일체감과 중앙 집중형 버튼 배치가 개인적으로는 더 손에 익었습니다. 디자인 감성 면에서는 삼성이 다채로운 컬러로 가전테리어에 힘을 준 반면, 엘지는 메탈릭하면서도 단단하고 신뢰감 주는 고유의 감성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조 성능 면에서는 두 브랜드 모두 최상급이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으나, LG의 인버터 DD 모터가 주는 부드러운 회전 질감과 내구성에 대한 믿음이 최종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세탁과 건조가 한 통에서 다 되는 올인원 제품과도 저울질을 했었습니다. 한 통에서 다 해결되면 빨래를 옮기는 수고마저 사라지니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아직은 건조 용량이 세탁 용량에 비해 다소 아쉽거나 대형 이불을 건조할 때 물리적인 시간 소요가 길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검증된 대용량 건조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전통적인 상하 분리형 일체형인 워시타워 W20WD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